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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서비스 콘텐츠 화질 및 사운드 비교 : 디즈니 플러스, 넷플릭스, 일반방송

글LOVE 2021. 12. 1. 13:02

 

KT set-top box의 한계. 생각보다 괜찮은 화질
HD 화질을 비싼 값에 제공하는 넷플릭스
4K부터 IMAX까지 제공하는 디즈니 플러스



 

 

 

디즈니 플러스와 애플 tv+의 한국 정식 서비스로 OTT 서비스의 경쟁이 더 심화되었다. 소비자 입자에선 골라야 할 서비스가 많아 즐거운 일이다. 디즈니 플러스가 경우 그동안 말 많던 망 사용료를 지불함으로써 국내 인터넷 공급사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

 

반면 넷플릭스는 여전히 망 사용료는 지불하지 않으면서 프리미엄 구독료를 14,500원에서 17,000원으로 인상하는 이하 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9,900원의 저렴한 구독료를 제공하는 디즈니 플러스에 힘을 더 실어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가격만큼 제공하는 OTT 서비스 품질도 차이가 날까? 화질을 결정하는 요소와 함께 셋톱박스 VOD, 디즈니 플러스 그리고 넷플릭스 OTT 서비스 콘텐츠 화질 및 사운드 비교해보았다.

 

요약
1. 디즈니 플러스는 4K UHD 콘텐츠와 함께 돌비 비전과 완벽한 5.1 ch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2. 넷플릭스는 디즈니 플러스보다 콘텐츠 수가 많은 만큼 UHD인지 FHD인지 확인하고 봐야 한다.
3. KT 셋톱박스의 화질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나 FHD 수준에선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4. 4K 돌비 비전을 출력한다 하더라도 재생 기기가 받쳐주질 않으면 오히려 화질 저하가 일어난다.

 

 

 

 

 

 


OTT 서비스 콘텐츠 화질 및 사운드 비교

돈 많은 기업 디즈니의 물량공세



 

올레KT HD 일반, 디즈니 플러스 IMAX 화질 및 사이즈 비교

 

 

 

1. 비트레이트 : 스트리밍 화질의 결정 요소

 

영상의 화질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하다. 4개를 꼽자면, 원본의 퀄리티, 비트레이트&해상도, 코덱 그리고 필터가 있다. 그중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이 해상도이다. 편의상 SD, HD, FHD, UHD란 단어로 급을 나누곤 한다. UHD는 시장에선 4K를 뜻한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4K TV는 굉장히 고가의 제품이었다. 그러나 LG에게 OLED 경쟁에서 밀린 삼성이 화소 경쟁으로 쟁점을 옮기기 위해 8K를 내놓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4K는 한 단계 급이 내려오게 되었고, 5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많이 보급되며 150만 원 내외 가격을 형성하게 되었다.

 

비트레이트가 높지 않다면 콘텐츠 화질은 낮아진다.

 


그렇다면 8K TV가 필요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필요 없다. 현재 4K TV만 하더라도 충분히 즐기기 위한 콘텐츠가 보급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특히 스마트 TV로 진화하며 내장 앱인 Youtube를 통한 콘텐츠 보급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4K는 지금까지 값어치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우리가 집에서 받아 보는 방송은 대부분 HD급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HD 화질을 4K로 업 스케일링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명확한 한계가 존재한다. 고용량의 화면을 전송하기 위해 압축하게 되고, 이를 다시 받아 압축을 해제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화질 저하가 발생하게 된다. 아무리 AI로 화질을 좋게 만든다 하더라도 전송된 파일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화질을 향상하는데 한계가 발생한다. 이 전송 화질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비트레이트이다.

 

 

 

 

 

2. OTT 비트레이트(Bitrate) 비교 : 디즈니 플러스 vs 넷플릭스

 

비트레이트는 인코딩 설정의 핵심 요소다. bps(bit per second)를 뜻하는 것으로 1초당 얼마만큼의 정보량을 담을 것이냐를 뜻한다. 당연히 높으면 높을수록 많은 정보를 담기에 화질이 좋아진다. 같은 해상도를 설정하더라도 정보량이 많아질수록 선명해 보이는 것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주요 OTT 서비스와 일반 방송(올레 tv류의 set-top box)의 비트레이트는 아래 표와 같다. 일반 방송의 경우 대부분 FHD급으로 16~18 Mbps로 전송된다. 본질적으로 set-top box를 통한 콘텐츠 감상 시 화질이 좋지 않은 이유다. 디즈니 플러스와 넷플릭스는 각각 27 Mbps, 24 Mbps로 근소한 차이를 보여 주고 있다.

 

 

 

 

4K UHD에 적합한 비트레이트는 40 Mbps이상이다. 이를 생각해 본다면 24~30 Mbps로 제공하는 OTT 서비스는 야박해 보인다. 하지만 이유가 있다. 비트레이트가 많다는 건 정보량이 많다는 것이고, 정보량이 많다는 것은 결국 파일의 크기가 크다는 것이다.

 

때문에 스트리밍 환경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려면 5G 기술이 필요하다. 인터넷 인프라가 좋다는 우리나라조차 19년 말 기준 8%밖에 되지 않는다. 무디스 발표에 따르면 2025년이 되어서야 6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비트레이트에 따라 실질적인 화질 차이가 있을까?

  APPLE tv + Disney + NETFLIX 일반방송
Peak Bitrate 평균수치 30Mbps 27Mbps 24Mbps 16~18Mpbs

 

 

 

 

 

 

3. OTT 콘텐츠 해상도 차이 : 업스케일링의 위력?

4K 디스플레이 장치가 없다면, FHD도 충분히 훌륭하다

 

이론적으로만 보면 디즈니 플러스의 콘텐츠 품질이 넷플릭스보다 좋아야 한다. 실제로 같은 조건에 두고 봤을 때도 그렇다. 하지만 TV를 통해 시청하게 되면 중요한 변수가 작용한다. 바로 AI 기능이다.

 

앞서 저화질의 콘텐츠를 4K TV에서 제공하기 위해 AI를 통한 업스케일링 과정을 수행한다 설명한 바 있다. 이는 분석에 들어가는 원본 파일의 수준이 양호할수록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

 

 

■ 올레 KT(HD) vs. 디즈니 플러스(4K)

 

올레 KT 셋탑박스에서 제공하는 HD VOD가 디즈니 플러스 4K 보다 나아 보인다. 하지만 이는 두 모드의 차이를 카메라로 담아내지 못해 생긴 명백한 오류다. LG TV는 두 콘텐츠 원본 소스의 품질에 따라 알맞은 영상 모드를 적용하게 되는데, 특히 돌비 비전(HDR)이 적용된 경우 암부와 명부의 차이가 더 극대화되므로 화면이 살짝 더 밝아진다. 카메라 촬영 시 ISO를 고정함으로 위와 같은 결과물이 생긴 것이다. 따라서, 위 사진으로 얻을 수 있는 결론은 HD 화질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훌륭한 수준의 화면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올레KT-HD화질LG스마트tv-디즈니 플러스-4K
(좌) 올레 KT HD (우) 디즈니 플러스 4K 돌비비전. 데드풀2의 한 장면
올레KT-디즈니플러스-HD-4K-확대비교
(좌) 올레 KT HD (우) 디즈니 플러스 4K 돌비비전. 디즈니 플러스의 기본 제공 화면비가 더 높으므로 직접 비교는 어렵다. 참고용

 

 

■ 넷플릭스(HD) vs. 디즈니 플러스(4K) : LG OLED TV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의 비교 시에도 같은 오류가 발생한다. 사진으로만 확인하면 넷플릭스 쪽이 훨씬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역시 카메라 고정 세팅으로 인해 열화현상이 생긴 것이다. 이 역시 '넷플릭스의 HD 화질은 충분히 훌륭한 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정도의 결론을 지을 수 있다.

 

넷플릭스-HD디즈니플러스-4K
(좌) 넷플릭스 HD (우) 디즈니 플러스 4K 돌비비전. 프로메테우스의 한장면. 오히려 소스 품질이 낮은 넷플릭스쪽이 화질이 좋아 보인다.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HD-4K-확대비교
(좌) 넷플릭스 HD (우) 디즈니 플러스 4K 돌비비전. 사진을 확대 해보면 디테일의 차이가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



■ 넷플릭스(HD) vs. 디즈니 플러스(4K) : LG 와이드 모니터


4K 재생 장치가 아닌 일반 모니터에서 재생 시 차이점을 확인하기 위해 와이드 모니터에 아이패드를 연결하여 넷플릭스 HD 콘텐츠와 디즈니 플러스 4K 콘텐츠를 비교해 보았다.

 

같은 크기로 재생하여 크롭 한 부분 확인해 보면, 오히려 HD로 제공된 넷플릭스의 화질이 더 좋아 보인다. 모공 및 주름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디즈니 플러스의 경우 돌비 비전으로 제공되었다. 돌비 비전은 12비트의 색 심도를 지원하며 최대 10,000 니트의 밝기를 구현할 수 있다. 하지만 4K 모니터가 아닌 일반적 환경에선 이를 제대로 구현할 수 없다.

따라서 모바일 기기나 일반 모니터 혹은 FHD 수준의 TV로 고해상도 콘텐츠 감상 시엔 왜곡으로 인해 오히려 화질이 저하돼 보일 수 있다. 이를 생각해 보면 디바이스에 따라 송출 품질에 차이를 둔 디즈니 플러스의 정책은 타당해 보인다.

 

와이드모니터-재생시-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HD-4K-비교
아이패드를 모니터에 연결하여 콘텐츠 재생한 경우. (상) 넷플릭스 HD (하) 디즈니 플러스 4K.
와이드모니터-재생시-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확대비교
아이패드를 모니터에 연결하여 콘텐츠 재생한 경우. (좌) 넷플릭스 HD (우) 디즈니 플러스 4K.

 




 

4. SDR vs. HDR(HDR10, 돌비 비전) : 고화질 콘텐츠의 진가는 색감에서 드러난다

 

고화질 콘텐츠는 모바일 기기가 아닌 4K 영상이 재생 가능한 기기를 만났을 때 진가가 드러난다. 디즈니 플러스의 경우 대부분의 콘텐츠를 4K뿐 아니라 "HDR10"과 "돌비 비전"으로 제공한다. 필자가 사용하는 LG OLED TV는 제공된 소스에 맞춰 화면 설정을 조정하게 된다.

 

 

 

 

돌비 비전이나 HRD10이 적용된 콘텐츠가 재생되면 거기에 맞춰 세팅된 "홈 시네마 모드"가 켜진다. 일반 HD 화질의 경우 (혹은 돌비 비전이 아닌 경우) SRD에 맞춰 세팅된 "전문가 모드 (밝은 화면)"으로 재생되도록 되어있다. 두 모드가 적용된 콘텐츠는 해상도뿐 아니라 색상 정보량이 일반 콘텐츠에 비해 더 많이 담겨있다. 따라서 더욱 풍부한 색감과 명암비 그리고 좀 더 창작자가 원하던 영상에 가깝다.



■ 넷플릭스(HD/SDR) vs. 디즈니 플러스(HD/SDR)

 

동일한 HD 콘텐츠를 LG OLED TV에서 재생해 보았다. HD이기 때문에 화면 설정도 동일한 전문가(밝은 화면)로 재생되었다. 확인 결과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에서 큰 차이점이 발견되지 않는다.

 

LG스마트TV-재생시-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HD-화질비교
(상) 넷플릭스 HD (하) 디즈니 + HD. 동일한 콘텐츠를 TV로 재생해봤을 때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 넷플릭스(HD/SDR) vs. 디즈니 플러스(4K/HDR)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HD 콘텐츠와 디즈니 플러스에서 제공하는 4K 콘텐츠를 비교해보았다. 이 경우 HDR10과 돌비 비전이 적용된 것이다. HDR이 적용되면 더 넓은 밝기와 색역을 표현해준다.

 

기본적으로 설정된 색감부터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접사로 화면을 촬영하면 차이가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 넷플릭스 HD 콘텐츠의 경우 아웃포커싱 된 배경이 계단 현상으로 뭉개진 것을 볼 수 있지만 디즈니 플러스 4K 콘텐츠의 경우 매끄럽게 처리된 것을 볼 수 있다.

 

LG스마트TV-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HD-4K-HDR-비교
(상) 넷플릭스 HD (하) 디즈니 + 4K HDR10. 색감과 선명도가 달라진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LG스마트TV-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HD-4K-HDR-접사비교
(좌) 넷플릭스 HD (우) 디즈니 + 4K HDR10. 접사로 촬영한 경우 배경에서 디테일을 발견할 수 있다. HD인 경우 아웃포커싱 부분이 뭉그러졌지만 4K인 경우 자연스럽게 표현되었다.
LG스마트TV-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HD-4K-HDR-접사비교
((좌) 넷플릭스 HD SRD (우) 디즈니 + 4K 돌비비전. 접사로 확인한 결과. 돌비 비전이 적용 된 디즈니 플러스쪽이 더 자연스러운 색감과 매끄러운 화면을 표현하고 있다. 넷플릭스 HD화면의 경우 과장된 색과 계단 현상의 뭉그러짐이 확연히 드러난다.

 

 

 

 



 

 

 

5. 디바이스에 따른 콘텐츠 화질 차별의 이유

 

앞의 결과에서 4K 스마트 TV (LG OLED55BX)를 통해 시청한다면, AI업스케일링을 통해 HD도 충분히 훌륭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넷플릭스가 칭찬받아야 할 부분은 프리미엄 요금을 지불하면 모든 디바이스에서 고화질로 감상이 가능하단 것이다. 또한 HD임에도 불구하고 디즈니 플러스와 넷플릭스 모두 기본적인 소스의 선명도 처리가 훌륭하다.

 

 

 

 

반면 디즈니 플러스는 기본요금은 낮지만 4K TV에서만 4K 콘텐츠를 제공해 빈축을 샀다. 이는 인터넷 강국인 한국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소스뿐 아니라 자막, 인터페이스 등 문제점이 한 둘이 아니다.) 결국 출시 10일 만에 59만이었던 이용자가 39만으로 이탈하면서 32.7%나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직접 화질을 비교해 본 결과 디즈니 플러스의 정책이 이해가 되었다. 콘텐츠를 제대로 재생해줄 기기가 없다면 결국 화질의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모바일 기기에서 가볍고 쾌적하게 즐기기 위해선 HD가 적당한 용량과 화질을 갖춘 것이다.

 

 

 

 

 

6. 실감 나는 사운드와 IMAX비율 : 디즈니 플러스 디테일

 

화질 적인 부분 외에도 디즈니의 디테일은 또 있다. 바로 훌륭한 사운드 품질이다.

 

필자의 경우 5.1 ch 스피커를 사용하여 콘텐츠를 즐긴다. 후면 스피커를 통해 시각적 즐거운 뿐 아니라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사용하는 스피커의 개수가 많아진 만큼 콘텐츠의 질적 차이도 확연히 느껴진다. 같은 5.1 ch 지원 콘텐츠라 하더라도 동일한 장면에서 있으나 마나 한 소리 배분을 보여주는 저급한 게 대부분이다.

 

 

(좌) 일반 화면 크기 (우) IMAX 화면 크기. 위아래로 더 많은 정보를 보여주어 몰입감을 높인다.

 

그러나 디즈니 플러스는 달랐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시청한 모든 콘텐츠의 소리 배분은 매우 환상적이었다. 화면 뒤에서 앞으로 가로지르는 소리와 동굴에 와있는 듯한 잔향까지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이는 최근에 제공된 블록버스터 영화뿐 아니라 90년대 고전영화와 애니메이션까지 모두 동일한 퀄리티를 제공하였다. 더불어 IMAX 비율로 강화된 화면비를 제공함으로써 영화를 보는데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 준다. (IMAX enhanced라는 제공 패키지)

 

더보기

애니메이션 “코코”는 제외다. 사운드가 엉망이다. 음악이 중요한 요소임에도 2ch과 다름없이 대부분의 소리가 프런트에 쏠려있다.

 

디즈니 플러스 5.1CH 사운드와 일반 TV 사운드 비교

 

위 영상을 통해 IMAX화면비와 5.1ch 사운드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의 레이싱 장면을 본다면 당장이라도 스피커를 장만하고 싶어 진다.

 

 

 

 

 

 


총평

아쉬워도 역시 디즈니


 

모바일 기기로 주로 콘텐츠를 감상하는 사용자라면 충분한 대체할 만한 OTT 서비스는 많다. 하지만 4K 스마트 TV를 통해 주로 영화를 즐기는 사용자라면 여러 불편한 점에도 불구하고 디즈니 플러스를 선택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 28 Mbps라는 상대적으로 높은 전송률과 IMAX 그리고 훌륭한 5.1 ch 사운드 배분은 따라올 OTT 서비스가 없다.(애플 tv +, HBO max 제외) 게다가 양적으론 적지만 질적으론 거를 타선이 없이 없는 디즈니의 훌륭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이 9,900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물론, 논란이 많았던 성의 없는 자막과 기기에 따른 콘텐츠 차등 불균형, 그리고 10년은 더 된듯한 불편한 인터페이스는 묵과하기 힘들다. 한국 출시 10일 만에 30% 가까이 사용자가 줄어든 디즈니 플러스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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