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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xy S22 Ultra, 프리미엄폰 맞나? : GOS 논란 정리

글LOVE 2022. 3. 4. 14:58

삼성전자가 야심 차게 내놓은 Galaxy S22 Ultra, 아니 S22 시리즈가 한창 이슈입니다. 논란의 중심은 바로 GOS란 기능입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표방하는 플래그쉽 모델에 적용되며 사용자들의 원성을 산 것입니다.  어느 정도 이해하고 넘어가려 해도 뚜껑을 열어 보니 결과는 더 처참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GOS 논란에 대해 정리해보고 Galaxy S22 시리즈가 과연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평가받을 만 한지 다뤄보았습니다.

 

(는 이후 정보 확인을 통해 추가적으로 업데이트된 글입니다.)

 

 

 

요약:
1. 삼성전자의 GOS논란은 애플의 배터리 게이트 급 이상이다.
2. 이번 사태는 세계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처한 현실을 보여준다.
3. 다음 애플의 행보에 따라 삼성전자의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다.

 

 

 

 

 

 

 

 

 

 

먼저 보고 가자

 

 

긱벤치, 카메라 리뷰 점수 그리고 출고가를 간단히 비교해보았다. 이 결과표만 봐도 삼성전자의 GOS 이슈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짐작해볼 수 있다.

 

 

    Galaxy S22 Ultra
(Samsung)[각주:1]
Mi 11 Pro
(Xiaomi)
iPhone13 Pro Max
(APPLE)
Geek
bench5

Single-core 679 983 1,594
Multi-core  2,221 3,336 4,022
Camera score[각주:2] 131 143 137
출고가(256GB) 145만 2천 원 103만 5천 원 160만 5천 원

 

긱벤치 점수는 CPU의 성능을 나타낸다. S22 Ultra의 경우 GOS를 켠 상태에서 긱벤치 운영자가 직접 측정하여 트위터에 알린 데이터다. 샤오미 Mi 11 Pro와 비교해도 턱없이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카메라 점수는 카메라 전문 리뷰 사이트인 DXOMARK의 평가 점수이다. 카메라 성능 자체만 따지면 Huawei P50 Pro가 14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긱 벤치 점수와의 비교를 위해 Mi 11 Pro를 선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43점으로 Mi 11 Pro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여준다.

 

출고가는 같은 256GB 기준으로 비교했다. 성능면에서 많이 뒤지고 있는 S22 Ultra가 샤오미의 Mi 11 Pro에 비해 32만 원이나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GOS 무엇인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훌륭한 기능

 

 

GOS란 Game Optimizing Serivece의 약자로 갤럭시 시리즈 스마트폰 및 태블릿 컴퓨터에 기본적으로 탑재되는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이다. 본래의 의도는 고사양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스마트폰에 발열이 발생하여 성능이 저하되는 쓰로틀링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의 게임튜너를 적용시 효과. 출시 초기 어플리케이션별로 커스텀이 가능하여 잘만 사용하면 최적화가 가능했다. (출처:삼성전자 뉴스룸)

 

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시리즈를 통해 처음으로 게임 내 해상도와 FPS(초당 프레임 수)를 조절하여 발열제어를 할 수 있는 게임 튜너가 공개됐다.[각주:3] 공개 초기만 해도 애플리케이션 별로 설정이 가능하여 잘만 사용하면 최적의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8년 6월 8일. 매크로를 비롯한 대부분의 편의 기능이 삭제되어 원성을 샀다.

 

갤럭시 S21 시리즈가 발표되기 전, 게임 튜너의 서비스가 완전 종료되면서 GOS가 그 자리를 완전히 대체하게 된다. 문제는 S21의 발열을 잡기 위해 GOS를 종료할 수 없도록 선택권을 없애버렸다. 하지만, 별도의 유료 앱을 통해 비활성화할 수 있었기에 게임을 주로 즐기는 사용자는 이 방법을 사용했다.

 

One UI 4가 업그레이드되며 논란이 커졌다. 우회를 통해서도 GOS 설정을 끄는 것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아울러 구형 모델인 S10, S20 마저 게임 성능이 다운 그레이드 되었다. 아는 사람만 아는 노란 속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시리즈를 공개한다.

 

 

 

 

 

 

 

 

GOS, 무엇이 문제인가?

긱 벤치 설립자가 까지 직접 나서, 삼성전자 퇴출될 수도

 

 

갤럭시 S22 시리즈는 출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스냅드래건 8 gen 1의 벤치마크 점수가 기대보다 높게 나왔기 때문이다. 아이폰 A15의 그래픽 성능에 준하게 설계된 것이 밝혀지며 안드로이드도 힘을 내는가 싶었다. 하지만 전력 소모는 A15에 비해 훨씬 높았고, 발열엔 여전히 취약했다.

 

발열 논란은 이미 갤럭시 S21 시리즈에서 지긋지긋하게 겪었던 삼성전자는 갤럭시 S22 시리즈에 Vapor chamber와 TIM이란 신소재 gel까지 동원하며 대단한 자신감을 보였다.[각주:4] 이에 따라 사용자들의 기대감도 한껏 올라갔고, 8일간 진행된 사전 예약 판매량이 전작 대비인 2배인 102만 대를 기록했다.[각주:5]

 

우리는 패키지 이름만으로 성능과 관련한 기능을 변경하는 회사들에 대해 매우 좋지 않게 보고 있다.
- 긱 벤치 개발자 존 풀(John Poole)

 

 

하지만, 사용자가 많아지자 성능 저하에 대한 후기 속속들이 올라왔다. 급기야 긱 벤치의 개발자 존 풀(John Poole)이 직접 나서 한국에선 논란이 된 GOS전과 후의 갤럭시 S22 시리즈 성능을 측정해 트위터에 공개했다.[각주:6] 그 결과 갤럭시 S22 울트라에서 GOS가 실행될 경우 기존보다 싱글 코어는 45%, 멀티 코어는 35% 성능이 감소되었다.

 

 

[S22 Ultra vs. S20 Ultra GOS 긱 벤치]

 

  S22 Ultra S20 Ultra
GOS Single core (GOS off) 609
(1,025)
605
(889)
GOS Multi core (GOS off) 2,404
(3,558)
2,620
(3,215)

 

가장 황당한 것은 2세대 전 모델인 S20 울트라와 비교한 경우 GOS를 활성화했을 때 싱글코어 점수는 S22 울트라가 4점 높은 반면, 멀티코어 점수는 무려 216점이 낮았다. 더 비싸게 지불한 신제품이 구형 제품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아이러니를 보여준 것이다.

 

존 풀은 "우리는 패키지 이름만으로 성능과 관련한 기능을 변경하는 회사들에 대해 매우 좋지 않게 보고 있다. 삼성이 왜 이러는지 분명하지 않다"며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벤치마크 퇴출을 암시했다. 작년 원플러스 9 프로는 인기 앱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것이 포착돼 벤치마크 앱에서 제외된 사례가 있다.

 

 

긱 벤치 개발자 John Poole이 S22 시리즈 GOS 긱 벤치 테스트 결과를 직접 트위터에 올렸다.(출처:John poole 트위터)

 

✍ 삼성전자는 벤치마크 앱엔 GOS가 적용하지 않아 성능 뻥튀기에 대한 의혹에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벤치마크 툴은 게임 앱이 아니므로 GOS 적용 대상이 아니다. 게임 앱의 경우에만 특수성과 지속 사용성을 고려해 고사양 게임 사용 시 과도하게 온도가 올라가지 않은 방향으로 설정된 부분이 있다"[각주:7]

 

 2022년 3월 5일, 결국 삼성전자의 갤럭시 S22 시리즈를 비롯하여 S21, S20, S10시리즈 까지 총 21개의 기기가 긱 벤치 리스트에서 영구 퇴출 되었다. 또한 15일 갤럭시 탭 S8 시리즈를 추가 퇴출하며 총 27개로 늘어났다.[각주:8]

 

삼성전자-긱벤치-퇴출목록
긱 벤치 영구 퇴출 리스트에 올라간 삼성전자 기기들(출처:긱 벤치)

 

 

 

 

 

 

GOS, 게임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열성 지지층까지 등 돌리게 만들어

 

 

GOS의 진짜 문제점은 게임 성능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카메라 등 기본 애플리케이션 또한 GOS가 적용된다. GOS DB앞에서도 언급했듯 ONE UI 4.0이 적용된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증상 생긴 것이다. 확인된 GOS DB는 1만 개이며, 그 목록 중 게임인 것은 3,000개로 알려졌다.[각주:9][각주:10]

 

 

카톡 썸네일 불러오기가 폴드3 GOS 제한으로 로딩이 걸리는 화면(출처:삼성전자 커뮤니티)

 

즉, 게임뿐만 아니라 유튜브, 카카오톡, 넷플릭스 등 일반적인 앱에서도 제한이 걸려 버벅거림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각주:11] 심지어, 120Hz 화면을 지원한다 하더라도 있으나 마나 버벅거리는 화면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각주:12] 삼성전자 커뮤니티에도 속속들이 경험담이 올라오고 있다. 폴드 3에서 GOS를 해제 시 카카오톡 사진을 보내기 위한 썸네일이 매우 빠르게 로딩되는 것을 알 수 있다.[각주:13]

 

무엇보다 GOS를 사용하지 않을 권리마저 막아놨기 때문에 큰돈 주고 스마트폰을 구매한 사용자들은 삼성전자를 더욱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 삼성전자는 일반 앱 성능 제한 논란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GOS는 고사양 게임 실행시 과도한 발열 등 제품 안전을 위해 동작하며 게임 외에 일반 앱에는 동작하지 않는다. GOS APK에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추출했더니 1만 여개 앱 리스트가 나온다는 주장도 일부 있는데, 해당 리스트는 새로 설치된 앱이 게임인지 아닌지를 빨리 판단하기 위한 목적이며 GOS와 전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각주:14]

 

하지만, 발표와는 무관하게 여러 사용자로 부터 잠수함 패치 정황이 포착되고있다. 대표적인 예가 테스트 하던 인스타그램의 성능이 갑작스레 올라갔다는 것이다.[각주:15]

 

삼성전자는 SW 업테이트를 통해 '성능 우성'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GOS가 해제 되면 발열을 감당할 수 있냐는 질문에 "CPU 및 GPU 성능 클럭 제한을 풀더라도 온도 제어 알고리즘을 최적화하여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라 답했다. 성능 우선 옵션 적용 후 고장 발생에 대해서는 "성능 우선 옵션도 당사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단말에 이상이 있고 보증기간 이내인 경우는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각주:16]

 

삼성전자는 'One UI 4.0' 업데이트 이후 차단됐던 GOS 우회 경로를 다시 복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각주:17]

 

 

 

 

 

 

갤럭시 S 시리즈, 프리미엄이 맞는가?

삼성 스스로 내다 버린 가치

 

 

갤럭시 탭 S8 Ultra를 리뷰하면서도 의문을 제기한 적 있다. 성능에 비해 너무 비싸게 출고된 것이다. 과연 삼성전자의 S 시리즈는 프리미엄이 맞을까? 아마도 우리나라에선 길다가 삼성전자에 물어보면 열에 아홉는 프리미엄이라고 답할 것이다. 하지만 세계에서도 똑같이 생각할지는 의문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글 서두에 비교한 것처럼 프리미엄 폰이라기엔 중국의 Huawei와 Xiaomi 등에게 기술적으로 밀린 지 오래다. 특히 화웨이의 경우 카메라 역량을 쏟아 부운 P 시리즈를 통해 이미 10여 년 전부터 애플을 앞섰다. 현재까지도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AP 성능면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GOS 게이트는 그래서 더 뼈아프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가려왔던 삼성전자의 민낯을 전 세계에 드러낸 것이다. 이는 필자 개인적으로 애플의 배터리 게이트보다 더 타격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각주:18]

 

 

GOS 논란에 분노하는 삼성이용자들 (출처:삼성 멤버스 커뮤니티)

 

안드로이드 진영과 애플의 AP 성능은 이미 넘사벽으로 벌어진 상황에서 플래그쉽 제품의 성능이 기대에 못 미치다 못해 GOS 적용으로 2세대 전에 출시된 자사의 S20 Ultra보다 못한 결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뒤늦게 '성능 우선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공지했으나 소비자들의 분노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며, 삼성은 더 이상 프리미엄 가치를 내세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각주:19]

 

 

 

 

 

 

 

 

삼성, 애플에게 목숨줄을 쥐어주다.

아이폰 SE3, 삼성 스마트폰 사업의 운명을 가를 것

 

 

전 세계가 GOS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애플은 오는 2022년 3월 9일 이벤트를 개최한다. 여기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아이폰 SE3다. 이전에도 포스팅했듯 SE3는 아이폰 14 시리즈에서 미니를 대체하며 가장 싼 5G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성능과 가격이다.

 

갤럭시 S22 시리즈의 스냅드래건 8 gen 1의 성능은 아이폰 13은커녕 아이폰 11에 적용된 A13 bionic 칩셋과 비교된다. 이런 가운데 아이폰 SE3 엔 최소 A14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가뜩이나 GOS로 성능이 더욱 저하된 S22로썬 입장이 난처할 수밖에 없다.

 

애플은 삼성전자의 똥볼로 인해 초격자로 치고 나갈 기회를 잡았다. 현재 아이폰 SE3의 출고가를 40만 원 미만으로 결정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게다가 A14가 아닌 A15를 적용한다면 소비자들은 삼성전자를 넘어 안드로이드 폰을 선택한 이유가 없어진다. 팀 쿡의 선택에 따라 삼성전자를 회생불능으로 만드느냐 중국 경쟁자들을 견제해줄 방파제로 세우느냐가 결정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애플이란 태풍 속에 간신히 잡고 있던 뗏목마저 태워버렸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철수한 지금, 그래도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애플과 경쟁할 수 있는 것은 삼성전자라 생각된다. 모쪼록 회복하긴 어렵겠으나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소비자의 본질 적인 Needs를 이해하고 산업생태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삼성전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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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OS on https://twitter.com/jfpoole/status/1498890103401463810?s=20&t=GsfW_CENHi7a6Jrarn9vuQ [본문으로]
  2. DXOMARK DXOMARK - Quality Testing, Scores and Reviews [본문으로]
  3. 해상도부터 프레임까지 자유자재로! 게임도 이제 ‘튜닝 시대’ – Samsung Newsroom Korea [본문으로]
  4. '갤럭시S22' 발열 잡았다...새 냉각 기술 적용 - ZDNet korea [본문으로]
  5. '갤럭시S22' 흥행 조짐에 관련 반도체 업계도 '활짝'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thelec.kr) [본문으로]
  6. https://twitter.com/jfpoole/status/1498890103401463810?s=20&t=GsfW_CENHi7a6Jrarn9vuQ [본문으로]
  7. 삼성전자 'GOS 논란' 해명…"일반 앱 성능 제한, 벤치마크 조작 모두 사실 아니다"(종합) < 인프라 < 뉴스 < 기사본문 - 테크M (techm.kr) [본문으로]
  8. Android Benchmarks - Geekbench Browser [본문으로]
  9. CategoryInfo.db - Google Sheets [본문으로]
  10. GOS APK파일 내 데이터베이스, 패키지별 맞춤 성능조절 확인 - 미코 (meeco.kr) [본문으로]
  11. GOS 넷플릭스도 있네요 - 미코 (meeco.kr) [본문으로]
  12. (스크롤압박)S22울트라 간단 성능 테스트 - 미코 (meeco.kr) [본문으로]
  13. 카톡도 gos로 성능 제한된다는 증거의 영상 보여드립니다 - Samsung Members [본문으로]
  14. 삼성전자'GOS논란'해명, 동일 테크 M 기사 참조 [본문으로]
  15. 삼성 GOS 성능 제어는 실시간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뽐뿌:휴대폰포럼 (ppomppu.co.kr) [본문으로]
  16. 삼성전자'GOS논란'해명, 동일 테크 M 기사 참조 [본문으로]
  17. 삼성전자'GOS논란'해명, 동일 테크 M 기사 참조 [본문으로]
  18. [이슈분석]애플 '배터리 게이트' 어떻게 시작됐나 - 전자신문 (etnews.com) [본문으로]
  19. "성능 우선 옵션 제공하겠다" 삼성전자 'GOS' 논란에 입 열었지만…소비자 반응 '싸늘' < 인프라 < 뉴스 < 기사본문 - 테크M (techm.kr)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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